[문학탐방] 김유정문학촌

▲ 김유정문학촌은 강원도 춘천의 실레마을에 있다. 서울에서는 전철 7호선 상봉역에서 경춘선을 타고1시간 30분 정도 달려가 김유정역에서 내리면 된다. 김유정역에서 3분 정도만 걸으면 김유정문학촌에 닿는다. 1937년 만29세라는 한창 나이에 세상을 떠났던 소설...

사물에의 의존 Vs 인간에의 의존 : 루소의 <에밀>

▲ Canon EOS 5D / Tamron 17-35mm / 다산 유적지 / Photo by 이우 교육이론서의 고전으로 많이 읽히고 있는 루소의 &lt;에밀&gt;은 “조물주의 손에서 나올 때 모든 것은 선했지만 인간의 손 안에서 모든 것은 타락한다”라는 유명한 문장으로 시작한다. 인간이 자...

법가(法家)의 법(法), 세(勢), 술(術)

▲Canon EOS 5D / Tokina 80-200mm / 남이섬 / Photo by 이우 법가(法家)는 실용적인 정치 철학으로 전국(戰國)시기에 형성되었다. 춘추(春秋) 후기에 노예의 끊임없는 폭동과 봉건 지주계급의 흥기로 인하여 기존의 노예주 귀족계급 통치를 유지하였던 "예치(禮治)"...

사회계약론 : 토머스 홉스 Vs 데이비드 흄

▲ Canon EOS 5D / Tokina 80-200mm / 낙산 / Photo by 이우 중세사회로부터 근대사회로 급변하던 시기는 국가 문제를 사유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해 준다고 할 수 있다. 이 급변기에 정점으로 이루어졌던 국가 질서가 여지없이 붕괴되었기 때문이...

춘추전국시대, 전쟁을 피하는 방법 : 양주 Vs 한비자

▲ Canon EOS 5D / Canon EF 50mm / Photo by 이우 ... 슈미트(Carl Schmitt)는 적과 동지라는 범주가 작동하는 순간 이미 ‘정차적인 것’이 작동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중요한 것은 국가라는 기구이다. 국가는 내부적으로도 외부적으로도 적을 규정할 수 있...

과학사는 단절적인 혁명의 과정이다_토머스 쿤

▲ Canon EOS 5D / Tokina 75-300mm / 양평 걸리버파크 / Photo by 이우 … 토머스 쿤은 포퍼의 색각과는 달리 과학이 결코 누적적으로 진보하는 것1)이 아니라, 혁명적인 단절을 겪는다고 주장하였다. 쿤은 이런 혁명적인 단절과 변화를 ‘패러다임(paradigm)'이란...

사랑_ 헤겔 Vs 바디우

▲ Canon EOS 5D / Tokina 80-200mm / 남산공원_ 후암동 방향/ Photo by 이우 헤겔(객관성/동일성) Vs 바디우(주관성/비관계와 탈결합, 탈주) … 사랑을 이루는 첫 번째 계기는 내가 오직 나만을 위한 독립적 인격이기를 바라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만약 그럴 수만...

사랑_ 대타존재(代打存在)'와 대자존재(代自存在)

▲ Canon EOS 5D / Tokina 80-200mm / 2009공예트렌드페어 / Photo by 이우 샤르트르는 인간의 기초적인 존재론적 차원의 하나로 '대타존재(代打存在)' 와 '대자존재(代自存在)'를 이야기한다. '타자에 대하여 혹은 타자에 있어서 존재하는 '주체(나)'를 '대타존재(...

▲ Canon EOS 5D / Tamron 17-35mm / 왜목마을 止

세계는 교환할 수 없는 것

▲ Canon EOS 5D / Canon EF 50mm + 접사링 / 토끼풀 ... 나 자신 혹은 나를 둘러싼 우주의 모든 것은 어떤 목적이나 원인을 위해서 희생되어도 좋은 상품, 도구 , 혹은 기호로서 존재하는 것일까요? 스스로를 더 고상하고 훌륭한 다른 목적들을 위한 도구라고 생각...

[리뷰] 리딩으로 리드하라

[Review] 밴드웨건, 이지성- &lt;리딩으로 리드하라&gt;(이지성/문학동네/2011) - 이우 이지성. 그는 전혀 인문적이지 않다. 책의 부제부터 그렇다. &lt;세상을 지배하는 0.1퍼센트의 인문고전 독서법&gt;. 지배는 피지배를 전제로 하는 말이다. 0.1퍼센트가 세상을...

자본의 구조

▲ Canon EOS D60 / Tokina 80-200mm / 서울역 ... 자본의 구조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도구화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가끔, 상처 입은 새들이 느릅나무 아래 앉아 울고 갑니다. ...

[리뷰] 뮤지컬_ 엄마를 부탁해

[Review] ‘신파’가 필요해- 뮤지컬 &lt;엄마를 부탁해&gt;(연출_구태환 / 주연_김성녀, 김덕환) - 이우 신파극(新派劇)이 권장될 때가 있었다. 일제강점기, 일본은 식민치하의 국민들이 그 울분을 새로운 물결, 신파(新派)가 해결해 주기를 바랐다. 신파를 보면서...

절대주의와 아나키즘 사이에서

▲ Canon EOS 5D / Tokina 80-200mm / 서울N타워 … 국가와 주권을 신적인 권위로 정당화하는 논리를 절대주의라고 부른다. 국가나 주권이 신적인 존재와 같이 절대적인 것이라고 간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절대주의 입장을 따를 때 인간은 국가나 주권을 결코 의심...

법가(法家)

▲ Canon EOS 5D / Tokina 80-200mm / 두물머리 법가(法家)는 실용적인 정치 철학이라 명명할 수 있다. 전국(戰國)시기, 춘추(春秋) 후기에 노예의 끊임없는 폭동과 봉건 지주계급의 흥기로 인하여 기존의 노예주 귀족계급 통치를 유지하였던 "예치(禮治)"가 점차 붕...

고독한 군중(Lonely Crowd)

( Canon EOS D60 / Tamron 17-35mm ) … "남들과 똑같이 사는 것은 죽기보다 싫다.“ 어느 청바지 회사의 텔레비전 광고 문구다. 개성을 생명처럼 여기는 젊은 세대에게는 상당한 호소력이 있을 법하다. 그러나 그 회사에서 만든는 청바지가 실은 윤전기로 신뭉을 찍...

아비튀스(Habitus)

( Canon EOS D60 / Tokina 80-200mm ) … 권력이나 재력을 물려받지 못한 사람에게 신분 상승의 가능성은 학력을 높이는 길 외에는 없다. 실제로 프랑스의 사회학자인 피에르 부르디외는 학력을 하나의 ‘자본’으로 본다. 사회의 하층 계급에서 상층 계급으로 올라...

페르소나(Persona)

(Canon EOS 5D / Tamron 17-35mm / 남이섬 ) … 영어의 person, 프랑스어의 personne, 독일어의 person. ‘사람’을 뜻하는 이 말들은 형태에서 보듯이 같은 어원을 가진다. 모두 페르소나라는 라틴어에서 파생되었다. 그런데 페르소나는 자신의 내면에 있는 참모습...

철학의 이해

( Canon EOS D60 / Canon EF 50mm ) …… 철학에 대한 해묵은 편견이 하나 있다. 그것은 철학이 너무 어렵고 난해하다는 인상과 관련된다. 하지만 이것은 글자 그대로 편견일 뿐이다. (중략) 인문학에서 철학이 차지하고 있는 위상은 자연과학에서 수학이 차지하고...

[리뷰] 키치(Kitsch) 디베이트

[ Review ] 키치(Kitsch) 디베이트- &lt;대한민국 교육을 바꾼다, 디베이트&gt;(케빈 리, 한겨레에듀) - 이우 ▲ 케빈 리가 지은 &lt;대한민국 교육을 바꾼다, 디베이트&gt;. 디베이트의 기법과 형식만 다룰 뿐, 디베이트 원론과는 동떨어져 있다. 케빈 리(한국명...